ONELINE

안 잊으면 되는 거 아니에요?

데네브 아스테르

수상해, 진짜….



일자 눈썹, 일자 눈매, 올라간 눈꼬리, 아무렇게나 잘려 층이 진 직모 흑장발을 한 쪽으로 묶어 올림, 활동하기 편한 복장, 연녹색 빛이 담긴 보석을 끼운 귀걸이.


최근엔 이곳저곳 잘 다닙니다. 장소를 가리지 않고 모습을 보이지만 시간대가 고정되지는 않습니다. 치유의 샘 근처에서 제일 자주 보이는 것 같기도?

독단적인 | 무감각한 | 덤벙거리는 | 엉뚱한



여전히 웃는 일이 많고, 호기심이 많고, 다양하다면 다양할 표정을 보여줍니다. 아직도 덤벙거리고, 잘 놓고 오고, 까먹고, 잃어버리고, 넘어지고, 부딪히고, 맞아오고. 한결같다고 해야 할지, 발전이 없다고 해야 할지…. 어쩐지 열넷보다 퇴화한 것 같기도…, 간단하게는 지갑, 심하면 신발도 잊어버고 옵니다. 와중에 중요한 것들은 어느 정도 가방에 담아놓고 그것만 열심히 챙기고 다녀서 있을 건 어느 정도 들고 다닙니다. 이런 면은 다행인데….

하필이면 본인이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성격이라, 어제는 했던 거 오늘은 안 하고, 아까까지는 좋았던 거 지금은 안 하고, 이랬다저랬다 기준도 마음대로, 와중에 생각의 발상은 독특해서 혼자 두면 한 50가지의 방안을 고안해 냅니다, 물론 그게 도움이 된다는 얘기는 하지 않았지만요. 본인도 알아서 조용히 있습니다. 물어보면 꺼내집니다.

모든 건 그러니까, 한 가지의 문제에서 옵니다. 본인이 무감각합니다. 상황이든, 감각이든. 위협과 위험을 분간하지 못합니다. '위험'에서의 중요도가 다소 떨어져 있습니다. 원래 사람은 알지 못하면 용감해지는 법입니다. 데네브에게 작은 상처는 다 나을 때쯤 되어서야 알아채고, 적어도 뭐 하나는 박혀 있어야 좀 불편하네~. 정도를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여러분의 생각 중 8할은 그것이 생각하지 않는 것들입니다. 좋게 보면 의심이 없고 나쁘게 보면 생각이 없습니다.

한다! 라는 생각이 들면 하고 옵니다, 그것에 대해 크게 고민하지 않습니다. 타인에게 공유하는 일도 드물구요. 이미 하고 왔거나, 하려고 하는 때에나 볼 수 있겠네요. 다만 그것이 정도를 지키는 것일지에 대한 건 생각이 조금 필요합니다.

아스테르 가의 둘째, 첫째의 어머니가 사망 후 갑자기 등장했다. 위로 형제가 하나.


현재는 이곳저곳 출몰 중.

어쩐지 신경 쓰이는 치유의 샘!



L : 이것저것. H : 불필요한 싸움.

10월 29일생.

반말과 존댓말을 상황에 따라 구분할 줄 압니다.


하나에 대한 정보를 캐고 다니는데 정작 이유는 모릅니다.

요새는 드문드문 무언가를 자주 잊습니다, 누구를 만난 것 같은데 기억을 못 한다든지, 꿈의 내용이 기억이 안 난다든지, 이걸 왜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든지….

다른 기억에 문제는 없지만 유독 하나에 관해 구멍이 납니다.


그래도 상인 씨가 어디 갔는지는 찾아야겠다는 집념 정도는 있습니다.

슐리

어디 간 거예요?!

호칭 : 상인 씨


졸업하고 나니까 홀랑 사라져 버린 사람을 찾아다니는 중. 잊힌다, 잊힌다고 하는 게 본인 얘기인 줄은 몰랐죠! 만나면 다음 행선지부터 물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록 이름도 모르고 나이도 모르고 아는 게 없지만…. 전역을 뒤적이면 어딘가에서는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


디안 케트

누구야?!

호칭 : 저기요.


책이나 고대의 서적에서 본 적은 많은 것 같은데, 어쩐지 기억은 잘 안 납니다. 관련한 내용이 머리에 잘 들어오지도 않지만 어째서 시선을 떼기가 어려워 찜찜한 직감만 가지고 있습니다. 치유와 의술의 신이라는데, 그것 말고 더 있는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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